▲콘서트 포스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형 콘서트 준비에 분주하다.

군은 27일 오후 5시부터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강화 10월 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백지영, 코요태, 노사연, KCM, 소냐, 강진 등 인지도 높은 대중가수들과 온앤오프, 이달의 소녀, 레이디스코드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출여한다.

또 각종 국제콩쿨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성악가 신현선 씨도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TBS 교통방송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공연 후에는 불꽃쇼가 준비돼 있고 콘서트 포토존, 타투 체험부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강화군이 관광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