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교통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공단소방서는 23일 오전 11시55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부상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원들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5톤 트럭과 1톤 트럭이 추돌한 상태로 1톤 트럭 운전자 A씨(남)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를 유압램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하지만 A씨는 불편한 곳 없다면서 이송을 거부해 이송은 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운전 중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