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소년수련관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은 ‘2018년 고3 청소년 문화산책’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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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 문화산책’은 대입수능시험을 마친 고3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미래를 설계하고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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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입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줄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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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흘의 평일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고3 청소년 문화산책은 관내 11개교 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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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은 청소년진로 및 교양특강(육군, 퍼스널컬러, 4차산업에 대한 이해) 및 문화공연(마술, B-BOY)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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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체험프로그램(캘리그라피, 메이크업 등 10강좌), 부대행사(느린우체통, 진실게임 등 7종)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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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청소년 문화산책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이달 28일까지 이메일(i-youth@naver.com)로 신청하면 되며, 31일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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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인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insiseol.or.kr) 또는 전화(032-722-9154)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