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재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에서 불이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남동소방서는 22일 남동구 구월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7대, 소방대원 50명이 출동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돈가스 요리를 위해 가스레인지에 식용유를 올려놓고 자리를 비우면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가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주방, 거실 일부 및 가재도구가 소훼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추산 4,736천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은 작은 관심과 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외출 전 가스․전기 차단여부를 확인해 화재 저감에 동참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