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 공사장 3미터 아래로 추락한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공사장에서 추락한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3일 17시경 인천시 중구 신흥동 1가 부근 공사장에서 3m 아래로 추락한 인부 1명을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상조자 A씨(67년생)는 공사장 3m 높이에서 산소절단 작업 중 부주의에 의해 추락한 후 H빔에 깔렸는데 구조대 출동 당시 H빔은 인부들이 옮긴 상황이었다.

A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움직이지 못해 크레인 및 들것을 이용, 구조했다. 다행히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