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공동주택 우수관리사례를 발굴해 알리고 아파트 분쟁·갈등을 사전해소하고 공동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28일 ‘2018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통해 올해 인천시 최우수 관리단지에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우수 관리단지에는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7블럭단지와 삼산타운7단지를, 층간소음 모범단지로는 송도더샵그린워크3차 17블럭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도 각 구에서 추천된 5개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층간소음’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에는 교수,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연구위원, 에너지관리 전문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진행했다.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청라힐스테이트아파트는 입주민의 96%이상이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에너지 절감노력을 기울여 탄소발자국 최우수아파트로 선정된바 있다.
또, 인천시주관 ‘2017년 인천형관리비혁신을 위한 시민아이디어 및 절감사례공모’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입주민이 하나가 돼 좋은 결실을 맺은 점이 타 단지에 비해 우수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전국 우수아파트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럭아파트가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인천시는 선정된 단지에 우수관리단지 인증서와 인증동판을 수여하고, 공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인증동판부착 등을 위한 제막식행사도 12월중 가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