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 산악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산악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인명피해를 막았다.

경북 김천소방서는 24일 오후 2시경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야산에서 다리부상(골절추정)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조모씨(여, 79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산행을 하다 발을 헛디뎌 부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구조구급대원들이 붕대 및 부목이용 응급처치를 한 후 산악용 들것 이용해 산 아래로 이송했다.

긴천소방서 관계자는 “산행 시에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정한 후 반드시 길이 있는 곳으로 다니고 발에 잘 맞는 등산화 및 장갑을 착용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