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인천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 3일부터 4일까지 선학체육관에서 ‘제7회인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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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에 따르면 전국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는 전국 장애인탁구 선수의 최강자를 겨루는 대회로 인천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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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선수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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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회는 성적은 선수에게 승점이 부여 되는 국가대표선발 기준인 랭킹 포인트가 누적되며, 전국 16개 시·도 전문선수 304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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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유형과 장애등급별로 세부 분류한 24개 종목에 단식만 있으며, 경기방식은 11점제 5전3선으로 운영하고 예선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메달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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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탁구를 즐기고, 장애인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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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에서는 장애인탁구 강국의 면모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른 시·도와의 교류 활성화 등 장애인탁구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