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표준분석연구원 하계 방학 과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하대학교 표준분석연구원은 인천 등 수도권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3D프린터, 첨단연구장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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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인하대는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등 수도권지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표준분석연구원 과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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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는 3D프린터와 첨단연구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며, 3D프린터의 원리 등 기본교육과 프린터를 이용한 캐릭터제작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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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투과전자현미경(TEM)과 같은 첨단연구장비에 대한 기초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박테리아 샘플분석을 비롯해 시료 전처리, 결과분석 등 실험견학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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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별 정원은 10명으로 1∼3교시는 3D 프린터실습, 4교시는 장비견학이며, 장비 담당자가 맡아 진행하고 매주 월, 수, 금요일 모두 10회로, 초급 5회, 중급 5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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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참가비는 1회당 2만원이며,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인하대 산학협력단 표준분석연구원(032-860-8885, lkg1228@inha.ac.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