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열릴 경인아라뱃길 김포아라마리나 전경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2018 아라마린페스티벌’이 7월7일부터 8일까지 경인아라뱃길 김포아라마리나 인근 수역 및 광장에서 열린다.

김포시와 워터웨이플러스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수상레저대회와 각종 체험, 음악콘서트, 문화체험, 푸드트럭, 수제맥주, 먹거리 장터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양레저 수상대회는 SUP를 비롯해 카약, J24요트 세 종목이 진행되는데 SUP와 카약은 7세 이상의 어린이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또 수상레저 체험장에서는 범퍼보트, 수상자전거, 카약 체험이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 운영되며 수변 문화광장에서는 음악콘서트, 드론 날리기 등의 이색체험, 다육식물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지역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로컬오픈마켓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자선바자회, 평화문화1번지 김포시의 평화캠페인 체험부스 등도 함께 운영된다.

7일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착한콘서트에는 슈퍼스타K 우승에 빛나는 울랄라세션, 󰡐난 괜찮아󰡑의 가수 진주 등 여러 유명가수가 참석해 축제의 밤을 더욱 화려하게 빛낸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수상레저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아라마린페스티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