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 정기총회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은 10일 강당에서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3년 개설된 현대유비스병원 노인의학센터는 지역 내 요양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요양 노인의 보건향상에 힘써왔다. 이를 위해 간담회와 노인요양기관 운영자 인권교육 등의 강좌를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의 노력을 펼쳤다.

이날 정기총회는 연합회 소속 80개 요양의료기관 임직원 등100여명이 참석해 연합회 현안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요양기관 재무회계 및 노무관리 교육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기총회 서두에 현대유비스병원 최병오 과장은 노인의학센터의 소개를 통해 “요양의료기관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적 상황에 처해있다”며 “모두가 의료인임을 자각하고 사랑과 편안한 신뢰를 바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