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뇌출혈 증세 응급환자 이송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해경이 뇌출혈 증세의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증세 응급환자 한모(남, 63세)씨를 헬기를 이용,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한씨는 이날 8시22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 검사 중 말이 어눌하고 행동장애를 보이는 등 뇌출혈 증세를 보여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헬기를 이용, 이송해 10시22분경 강릉 119에 인계했다 한씨는 현재 강릉 A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