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전소된 차량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8일 오전 9시50분경 경북 경주시 현곡면 라원리 부근 산업도로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 전소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신고자 구모씨(남, 66세)가 안강에서 경주방향으로 운행 중인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돌하고 정지한 상태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즉시 진압 활동을 펼쳐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운전자는 밖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