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현장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피해를 막았다.

인천 영종소방서는 4일 17시10분경 인천시 중구 영종도 삼목지하차도 옆길에서 1톤 트럭 2대가 추돌, 사람이 끼여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1톤 탑차 2대가 추돌한 상태였으며 사고현장 뒤 차량 운전자는 앞 차량과 추돌로 인한 본내트 밀림으로 다리부분이 끼여 있는 상태였다.

구조대는 유압스프레더 등 구조장비를 이용, 뒷 차랑 운전자를 구조했고 차량 내 갇혀있던 이모씨(남, 61세)를 안심시키며 차량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