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CC에서 진행한 US여자오픈 골프 지역예선대회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US여자오픈 한국지역예선에서 본선에 진출할 선수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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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SL공사는 박현경·김하니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 본선 출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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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 선수와 김하니 선수는 드림파크컨트리클럽(파72, 드림코스)에서 최종합계 각각 5언더파 139타, 4언더파 140타를 기록,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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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한국 지역예선에서는 1일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프로와 아마추어 골퍼 74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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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 예선 참가자격은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모두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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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마추어는 미국골프협회(USGA) 공인 핸디캡 2.4 이하여야 하며 프로는 협회가 인정하는 회원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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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에 속하며 1998년 박세리가 연못에서 ‘맨발의 투혼’으로 우승을 차지, 국내팬들에게도 친숙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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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역예선전은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현장 디렉터를 한국에 파견, KGA(대한골프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2014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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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73회째를 맞는 US여자오픈 본선 총상금은 500만 달러이며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숄크릭GC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