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원창동 도금공장 화재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서구 원창동 도금공장에서 불이나 수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14일 오전 6시5분경 서구 원창동 소재 도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량 22대와 소방대원 61명을 동원,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기계 과열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날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고 공장 내부 천장 등 99m2 소실 및 기타집기류 소손 등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서부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열이 발생하는 기계를 다룰 땐 냉각 등 열을 식히는 작업 또한 중요하다”면서 “안전수칙을 지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