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국회의원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인천시 부평구 갈월초교 및 부일초교 다목적강당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인천시 부평구을)은 갈월초등학교 및 부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과 관련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각각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두 학교는 공히 다목적강당이 없어 체육교과과정, 문화예술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실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갈월초교는 사업비 27억8500만 원을 투입, 총 768㎡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3월 공사를 시작해 내년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부일초교는 사업비 37억5200만 원을 들여 총 736㎡ 수준으로 건설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도 10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학교행사 내실운영, 문화예술교육‧체육 체험활동의 기대효과 상승, 교육행사 및 교육활동 지원을 통한 학교 이미지 제고,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영표 의원은 “이번 특교예산 확보로 갈월초, 부일초 학생들의 교육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여전히 다목적강당이 없는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산재해 있는 만큼 시교육청, 북부지원청과 협력해 하반기 특교 확보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