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슈퍼챌린지 해커톤 홍보포스터

12일 인하대에 따르면 2018 슈퍼 챌린지 해커톤’ 행사는 내년 2월1일부터 2일까지 무박 2일간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개최된다.

‘창의‧혁신적 사고의 실현을 통한 기업가정신의 경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인하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하대 기업가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슈퍼챌린지 해커톤은 인하대를 포함한 전국 9개 대학 기업가센터(서강대, 서울대, 숙명여자대, 영남대, 이화여자대, 카이스트, 포항공과대, 한양대)가 참가한다.

또, 내년 1월 16일 사전행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다양화를 돕기 위한 IoT 관련 사례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각 팀별로 회의를 통해 제품에 대한 간략한 소개발표와 팀별 20만원 내외 재료 및 부품신청 등이 이뤄진다.

2월 1일 예정된 본 행사에서는 무박 2일 동안 구상한 제품을 직접 시제품으로 제작해 시연평가를 진행한다.

제품 발표를 통해 대상 1팀(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상금 200만원), 우수상 3팀(상금 각 150만원), 특별상 3팀(상금 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박민영 인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IoT 개발과 비즈니스 능력을 확산시키고 대학내 개발자 자원발굴과 개발역량 제고 및 참여자 네트워킹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했다.

이어,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협업을 통한 우수한 창업아이템 발굴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가센터 9개 대학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내년 1월 10일까지 구글독스(https://goo.gl/forms/cSIY61D2PRlBA6Qy1)를 통해 진행하며, 신청자 중 80명 내외, 약 15개의 팀으로 꾸릴 예정이다.(문의 (032-860-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