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사기한 연장 '찬성 67.5%, 반대 26.7%'

기사등록 : 2017-02-16 17:08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검 1차 수사 기한이 오는 28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67,5%의 국민이 수사기한 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특검 수사기간 연장에 대해 '매우 찬성한다'는 의견이 59,7%, '찬성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7,8%로 집계됐다.


전체 찬성 의견은 67,5%였다.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은 16,2%, '반대하는 편'이라는 의견은 10,5%로 총 26,7%였다. 이념성향별 조사에서는 진보 층의 84,5%, 중도 층의 69,6%, 보수층의 46,9%가 수사기간 연장에 찬성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의 찬성 응답이 각각 89,5%, 88,5%로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도 각각 78,3%, 55,5%로 찬성 의견이 많았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반대 의견이 69,5%로 찬성 23,2%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찬성 의견이 많았다.


광주전라지역이 78,3%로 찬성 의견이 가장 높았고 부산경남울산 76,1%, 대전충청세종 71,6%, 수도권 66,9% 순이었다. 반면 대구경북에선 반대 의견이 48,4%로 찬성 41,5%보다 조금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찬성 85,5% vs 반대 8.8%)와 20대(81,0% vs 19,0%)에서 찬성 의견이 높았다. 40대(73,2% vs 21,4%), 50대(60,2% vs 35,0%)도 찬성 의견이 많았다.


60대 이상(찬성 45,1% vs 반대 43,6%)에서는 찬성과 반대 두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적용을 두고 대기업 수사에 집중하고 있는 특검은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여부가 수사의 고비라고 판단하고 특검연장에 대해서는 정치권에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며 응답률은 6,5%(총 통화시도 7833명 중 506명 응답)다. 여론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카카오톡-모바일전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25동 207호(송림동, 산업유통센터) | 전화 : 032-934-1030 | 이메일 :
총괄대표 : 김상섭 | 등록일 : 2017-01-26(창간 5월 15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粲植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8-8 | 사업자등록번호 : 567-01-04243 | 고충처리인 : 文粲植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