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디자인학부 졸업작품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인천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2026년 졸업작품전시회 작품들이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24일 인천대(총장 이인재)는 디자인학부 2026년 졸업작품전시회 ‘꾹:PRESS OUR MARK’가 서울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서 이달 21일부터 5일간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꾹’은 손끝으로 무언가를 누르는 작은 행동을 의미하며, 디자인 역시 수많은 ‘꾹’의 연속이다.
아이디어를 찾고, 선택하고, 고민하고, 지우고, 다시 시도하는 작은 순간들이 모여 하나의 결과물을 만든다.
이러한 반복적인 선택과 고민은 디자이너만의 작업방식으로 자리 잡고, 지문처럼 고유한 흔적으로 남는다.
이번 전시는 시각·영상·제품디자인 분야를 전공한 인천대 디자인학부 4학년 학생 81명이 지난 4년간 쌓아 온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아이디어 탐색부터 자신만의 디자인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12개의 키워드로 담아,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그 과정에 담긴 선택과 고민에도 주목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의 고유한 지문을 세상에 새기고,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인천대 디자인학부 조유석 학부장은 “손끝서 시작된 고민들 사이에서 선명하게 남은 디자인, 그래서 공감되고, 오래사용하며, 기억하고 싶은 디자인들이 쌓여 여러분만의 무늬가 될 이다”며 격려했다.
한편, 번 전시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와 개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담긴 고민과 성장의 과정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