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최고의 미래학자로 불리는 ‘토마스 프레이’가 특강을 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한 구글 선정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이며 익월 대전에서 개최하는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 기조연설자 토머스 프레이 초청, 특강이 9월14일 오후 7시 용산 동자아트홀에서 열린다.

토머스 프레이는 최근 신작 ‘에피파니Z’를 통해 미래에 우리의 일자리는 모두 로봇에게 뺏기게 될 것인가, 미래의 원동력은 무엇이며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의 해답을 찾기 위한 미래 전략 로드맵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그는 ‘당신은 미래에 이용당할 것인가, 미래를 이용할 것인가’라고 묻고 있다. 토머스 프레이는 이번 특강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들에게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사회를 전망해 보고 젊은 세대들에게 향후 나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용호 원장은 “토마스 프레이의 오랜 친구인 UN미래포럼 박영숙 대표가 통역과 강의를 함께하기 때문에 누구나 특강에 참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강과 관련한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