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이정미, ‘탄핵소추 사유 중심 질문해 달라‘

기사등록 : 2017-02-09 21:58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는데 있어 신속한 증인신문 진행을 위해 질문을 핵심위주로 간소하게 해줄 것을 대통령과 국회 양측에 주문했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9일 헌재에서 열린 탄핵심판 12차 변론 오후 증인신문에 앞서 “효율적인 신문이 되도록 탄핵소추 사유를 중심으로 핵심 질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검찰 진술조서 등을 그대로 확인한다든지, 앞서 확인한 내용을 재차 확인한다든지, 증인의 개인적 의견을 묻거나 유사한 질문을 반복하는 것을 지양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는 예정된 증인신문 시간을 넘겨 질문을 이어감에 따라 후속 증인신문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 권한대행은 “질문 중간에 신문내용이 부적절한 경우에는 제지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경우) 보기에 좋지 않으니 유의해서 신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주심인 강일원 재판관도 “심판 과정이 녹화돼 헌재 홈페이지에 게시되므로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에 관한 질문은 생략해 달라”며 신속한 증인신문 진행을 요청했다.

  • 카카오톡-모바일전용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네이버블로그
ⓒ 뉴스통신(www.newstongs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광역시 동구 방축로 83번길 23, 25동 207호(송림동, 산업유통센터) | 전화 : 032-934-1030 | 이메일 :
총괄대표 : 김상섭 | 등록일 : 2017-01-26(창간 5월 15일) | 등록번호 : 인천 아 01291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文粲植
仁川廣域市 江華郡 江華邑 江華大路 8-8 | 사업자등록번호 : 567-01-04243 | 고충처리인 : 文粲植 ()
뉴스통신의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열린 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