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활용, 갯벌고립자 긴급 구조현황.(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드론순찰을 활용해 연이어 갯벌고립자를 신속발견·구조해 드론순찰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29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드론을 활용한 ‘드론 갯벌 안전관리사업’을 통해 지난 28일 영흥도 영흥면 길마섬(하늘고래 전망대)앞 갯벌에서 고립된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달 14일에는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드론순찰중 고립자 2명을 구조한 바 있어, 안전관리를 위한 드론 순찰의 효과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시행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로 야간 해루질이용객 안전을 목적으로 인천해양경찰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시범후 지난해는 ‘인천형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선정돼 본격화됐다.
사업추진이후 총 6276명을 안전조치했으며, 사업수행중 단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치 않아, 올해 국토부의 드론 실증도시사업으로 선정돼 드론 갯벌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드론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특히, 드론의 활용은 야간활동이 많은 해루질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통해 갯벌 안전관리외에도 말라리아 드론방역, 덕적도 드론배송,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안으로 ‘인천형 드론 실증도시구축사업’을 통해 대기환경·악취 측정, 교량안전점검 체계구축, 하천시설의 체계적 관리 등 다양한 드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론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