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청년 자립지원

관내 북부고용센터-여성인력개발센터-고용센터 협업

기사등록 : 2025-03-27 14:01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특강 ‘얼리 스프링’에 참여한 청년이 그림을 고르고 있다.(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고립은둔청년 자립을 지원한다.

27일 인천시청년미래센터(센터장 박은경)는 인천북부고용센터,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인천고용센터와 손잡고 고립은둔청년 자립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고용센터는 이달을 시작으로 오는 6, 9월 ‘얼리 스프링(Early Spring)’을 운영한다. 

따라서, 월별 3회에 걸쳐 자기이해, 의사소통, 동기부여 과정으로 나눠, 현재, 과거, 미래의 나를 살핀다음 타인과 대화하는 방법을 익힌다. 

이어지는 모둠활동에선 동기와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며, 매회 고립은둔청년 10명이 참여한다.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법률, 경제, 심리 고충 상담에 나서, 법무사, 신용 상담사, 심리 상담사 등 전문가가 직접 청년들을 만난다. 

계약과 채무, 노동권 등 노동현장, 실생활에서 겪는 법적문제 해결을 도와, 불법착취, 불공정한 대우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예산관리 방법과 저축, 투자 등 금융 지식을 제공하고 채무문제 해결, 경제적 자립 방법도 고민하며, 여기에 정부지원제도와 복지혜택도 안내한다. 

심리 상담은 고립과 은둔 원인을 찾아 대인관계 개선, 심리회복을 도와, 청년 3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고용센터는 2, 5, 8, 10월 4회 취업전략 특강을 열어, 5월은 ‘취업전략-스트레스 예방과 관리’를 다룬다.

그리고 8월은 ‘취업전략-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10월은 ‘미래를 향한 발걸음, 진로 개발’을 강의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먼저 청년온 홈페이지에서 자가 진단에 참여해야 한다. 

이를 통해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 담당자와 대면·비대면 상담을 진행한뒤 대상자로 선정하면 이용 가능하다. 

박은경 센터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법률,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마땅히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립은둔청년뿐만 아니라 가족돌봄청년들도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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