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적정비료사용 위한 무료토양검정

농업기술센터, 작물생육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

기사등록 : 2025-03-26 15:09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토양검정 모습.(사진= 인천농업기술센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작물생육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무료토양검정을 실시한다.

2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 서비스는 토양의 양분결핍이나 과다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적정비료 사용량을 산출하는 것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정항목은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과 규산, 치환성양이온(칼륨, 칼슘, 마그네슘), 전기전도도 등이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에게 작물생육에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안내하는 비료사용 처방서가 발급된다.

비료사용처방서 신청은 필지당 5~6개지점을 선정해 겉흙을 걷어낸 뒤, 논‧밭은 15㎝, 과수재배용 흙은 30㎝ 깊이의 속흙을 채취해 섞은후 500g봉투에 담아 의뢰하면 된다.

한편, 적정비료 사용을 위한 토양검정은 약 2주정도 소요되며, 처방서는 문자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이희중 소장은 “토양 검정용 흙은 작물 재배 전에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료토양 분석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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