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영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이 착수 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이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연구를 시작한다.
27일 인천시사서원(원장 황흥구)은 ‘프리:패스 인권센터’를 중심으로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발전방안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요청한 것으로 설립이후부터 지금까지 ‘프리:패스 인권센터’가 축적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사업 활성화방안을 찾는다.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사 대상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권익지원사업 인식과 수요를 파악한다.
여기에 ‘인천사회복지종사자 권익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협력해 지역사회 의견도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며, 연구기간은 1~9월이다.
프리:패스 인권센터는 협회가 지난 2019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시작한 사업으로 2022년 이후 인천시가 예산을 지원한다.
위기상황에 있는 종사자의 심리, 법률·노무상담과 사회복지기관 안전체계 구축지원, 위기대응 교육·윤리경영 컨설팅, 인권경영역량향상 리더십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 2020년 10월 ‘인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보호와 건강한 사회복지현장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인권보호센터 설치근거를 마련했다.
지난해 1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개정하고 국가와 지자체의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증진 책무와 권익지원센터 설치·운영관련 법적근거를 담았다.
따라서 경기, 광주,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권익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를 만들고 있다.
인천사서원 김지영 정책연구실장은 “평소 목소리를 내기 힘든 하위직, 비정규직, 비사회복지직 종사자들의 생각을 담는 것이 이번 연구에서 가장 큰 과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현장의견을 폭넓게 듣고 프리:패스 인권센터성과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발전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