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홈쇼핑·블로그 판매식품관리 강화

매월 1000건이상 검사,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기사등록 : 2025-02-03 13:17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방사능 안전성 검사.(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유통 플랫폼 확장 속에서 홈쇼핑 및 블로그 판매 등 판매식품 관리를 강화한다.

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1000건 이상의 시중 유통·판매 식품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시장의 확대에 따라, 홈쇼핑, 생산자 직거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블로그 판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유통 농·수산물의 잔류농약과 방사능 검사도 보다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 건강과 환경을 고려한 식습관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어, 인천시는 비건식품(대체육)에 육류성분이 혼입됐는지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 중인 대마종자 함유 식품에 대해 대마 성분 포함 여부도 검사한다.

특히, 이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코코아 가공품류와 초콜릿류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년동안 유통식품 등 1만3426건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이중 잔류농약과 금속성 이물 등이 검출된 부적합 식품 39건을 긴급회수 등 조치 완료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에 발맞춰 적합한 검사항목을 선정하고 수거·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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