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운영중인 월미바다열차 모습. (사진= 인천교통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 중구 월미도 일원을 운행중인 월미바다열차가 이달 10일부터 5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3일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올해 월미바다열차 법정 정기 사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임시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사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차량·궤도 등 전분야에 걸친 현장위주 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기간중 월미바다열차의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휴무에 들어간다.
월미바다열차는 검사가 끝나는 주말인 이달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