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경이 숨진 채 발견된 해녀를 인양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던 2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2시 16분경 경남 거제시 능포방파제 해상에서 해녀 A씨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경 조업을 하기 위해 해녀 4명이 어선 B호(6톤급·연안복합·거제선적·승선원 5명)를 타고 나갔다.
그러나 능포방파제 인근 해상에 입수한 해녀 A씨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를 경유해 오후 2시 5분경 창원해경에 접수됐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즉시 장승포 ‧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A씨를 발견, 오후 2시 16분경 의식이 없는 익수자를 구조,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이와 관련 김영철 서장은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조업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