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인천비전기업협회 업무협약식.(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iH(인천도시공사)와 인천비전기업협회가 손잡고 지역기업과 동반성장 및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iH(사장 조동암) 지난 16일 사단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H와 비전협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iH의 제반사업에 필요한 요구조건 정보를 비전협회와 공유하고, iH는 추천받은 기업을 사업에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전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적합한 역량 있는 지역 우수기업을 iH에 추천하는 방식이 포함돼 있다.
조동암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H와 비전협회는 지역 균형발전과 명품도시 건설에 있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협력 강화 및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