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사)한국예총 인천시연합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매주 토요일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체험 및 건전한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전국문예(문화)회관을 거점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소양 및 정서함양, 감수성, 소통능력 제고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은 연극과 미술 2개영역으로 진행되며, 공연·미술 작품을 관람하기 위한 방법과 이해를 놀이와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학습으로 매주 구성된다.

또, 예술공간으로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마지막 주차 수업으로는 직접 공연장과 미술관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활동도 이뤄진다.

한편, 참가자 모집은 1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총4기, 기수별 30명으로 초등학생 4학년 ~ 6학년대상이다.

교육장소는 인천수봉문화회관 강의실(인천시 남구 수봉안길 78 (숭의동)이며, 참가비는 교재 및 간식, 체험비 등 전액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rtin.or.kr) 또는 사무처(032-868-7196, 872-787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