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 수료식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관내 청년대상 직업교육 지원사업 운영을 성공리 마쳤다.
20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직대 조민수 사무처장)은 지난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은 인천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호텔·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인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된 직업 전문 교육과정이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학과가 교육을 운영하고,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강의실 및 실습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달부터 8월까지 약 한달간 카지노게임운영사,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자격과정 등 3개 직업교육과정과, 관련 산업전망 및 이력서작성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수료식에는 원장직대 조민수 사무처장, 경인여대 박용희 산학협력단장, 영화국제관광고 이현준 교장이 참여해 51명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어, 복합리조트 산업전망 특강과, 호텔업장을 방문해 실제 직무를 체험하는 현장 직무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조민수 사무처장은 “그동안 교육에 성실히 임하고, 훌륭한 성과를 보여준 수강생분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진흥원은 수료식으로 마치지 않고 각자 직업 역량과 전문성을 발전시킬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달 27일, 직업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지도, 진로 상담 등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