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성취평가제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원 전문성 신장 연수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사볌대가 ‘올해 성취평가제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원 전문성 신장연수’를 마쳤다.
31일 인천대(총장 박종태)는 사범대학에서 최근 3일간 관내 고교 교사 1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성취평가제 및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교원 전문성 신장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고교학점제 및 학점이수 인정기준 전면적용에 대비해 교사의 성취평가제 운용 전문역량 강화 목적으로 인천시교육청 위탁을 받아 인천대사범대학에서 주관했다.
따라서 1일차 ‘성취평가제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이해’ 주하에 공통연수를 시작으로 2일차, 3일차에는 5개 교과별(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2일차, 3일차에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수업운영계획 수립 및 진술문 개발실습’, ‘영역별 판별 문항 개발 원리 및 실습’, ‘교과별 운영과 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를 통해 교과별 실제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이에 만족도 조사의 ‘연수 프로그램 구성’ 항목에서 응답자(104명)중 91%가 ‘만족’을 표했다.
인천대 사범대학 장규환 학장은 “이번 연수는 인천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에 근거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일선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대는 인천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원 양성뿐 아니라 인천교육현장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