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는 올해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2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5일부터 ‘2024년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80시간 이상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관련 교육·해설·지도·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중 1개분야의 기능사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며,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하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희중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