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한국전파진흥협회 업무협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총장 박종태)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손잡고 ICT 인력양성에 나선다.
19일 인천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박용호)가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황현식)와 방송미디어, 정보통신 등 ICT 인력양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종태 총장과 한국전파진흥협회 송정수 상근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한 청년 진로 교육 및 취업 지원 활성화 ▲ICT 인재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그리고 ▲ICT분야 교육과정운영 위한 전문가 및 인프라활용 ▲기술 및 교육정보 등에 대한 교류 및 세미나 등 개최 ▲ICT산업발전을 위한 사업기획 및 홍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인천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 분야의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방송미디어 인재양성 프로젝트와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의 사업협력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올해 미디어스킬업캠프,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9월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에 공동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박용호 센터장은 “인천대학교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협약을 통해 방송미디어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ICT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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