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학생설계융합전공 페스티벌 중 ‘I.UNI.Q Majors Fair’ 현장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 창의융합교육센터와 교육혁신원이 주최한 ‘학생설계융합전공 페스티벌’이 성료됐다.
13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송도캠퍼스에서 융합자유전공대학 창의융합교육센터와 교육혁신원이 ‘학생설계융합전공 페스티벌’을 이달 12일까지 50여일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AI 교육지원시스템 UNIAI(유니아이) 런칭과 함께 다학제적 학습의 가치를 강조하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는 AI 교육지원시스템 명칭 공모전, 학생현장투표, 버그 찾기대회, 학생설계융합전공 홍보부스운영, 설계 공모전, 전공설계 컨설턴트상담 등이 있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졸업생 특강에서는 이공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의 졸업생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인 이달 12일에는 품평회가 열렸으며, 융합자유전공대학장, 교육혁신원장, 창의융합교육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페스티벌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또, 품평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며특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 전공설계 컨설턴트 상담과 졸업생 특강 등으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융합전공을 설계하고 다양한 학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창의성과 융합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한편, 창의융합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