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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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생활과학교실이 2024년도 3기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12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창의인재개발학과 한기순 교수) 다음달 8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3기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는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를 지난 2006년부터 과학영재교육연구소를 운영하며 보편적 과학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학놀이로 알아보는 생활 속 기적 :자연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자외선 그림자, 전해질 매미, 빙글빙글 선풍기 등 총 10개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강좌는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이뤄지며, 접수는 인천과학영재교육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8일 오전 10시~19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마감한다.
한기순 소장은 “과학놀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속에서 자연과 기술이 어떻게 융합돼 활용되는지를 이해하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장기적으로 과학과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대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과 인천시, 인천대 재원으로 운영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 인천대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안내 및 참가신청은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