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석사과정생이 ‘공연진행 프로세스 진로탐색’ 현장실천활동에 참여했다.
11일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현장 실천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실천 활동은 ㈜케이엠아츠가 주관한 가족오페라 ‘흥부와 놀부의 공연 진행 프로세스를 탐색하는 과정이다.
이번 현장실천활동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장에서 숨겨진 직업들을 탐색하고, 전문가들이 만들어낸 공연예술인 ’흥부와 놀부‘ 가족오페라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대캠퍼스 석사과정의 현장실천활동은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더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김기완 석사과정 수강생은 “현장실천활동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수강생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확장시키는 계기가됐다”고 말했다.
하병훈 인천대 평생교육 트라이버시티 원장은 “문화예술적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문화·예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