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링크사업단 미래모빌리티심포지엄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산학협력단(단장 김규원)은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년 미래 모빌리티 심포지엄’을 가졌다
4일 인천대산학협력단은 최근 LINC3.0사업단 시티데이터ICC 기업협업센터(센터장 김우일) 및 미래자동차융합혁신센터(센터장 강창묵)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외 공동주관으로 ㈜에스유엠 및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라이다 분야 리더에 도전하다’를 주제로 기조 발표가 이뤄졌다.
이번 기조 발표에는 라이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OUSTER Inc.(미)의 CEO Angus Pacala(앵거스 파칼라)가 나섰다.
발표후 Angus Pacala, CTO Mark Frichtl 등 OUSTER 관계자들은 자유토론시간에 한국 모빌리티 전문가들과의 교류의 기회를 많이 가지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자율주행분야에서의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을 모은 이번 행사에서 만도클레무브, 현대모비스, 모트렉스, 유진로봇 등에서 참석해 라이다 분야에서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심포지엄의 주축이었던 인천대 미래자동차융합혁신센터장 강창묵 교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OUSTER CEO 발표를 듣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정보교류 활동을 기반으로 인천시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과 발전을 위해서 지산학 기반 연구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인천시 지산학협력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인천대 산학협력단은 인천시 6대 미래전략산업분야에서 전문가들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