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대 송도캠퍼스 전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2024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7일 인천대학교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3명, 과학기술직 1명 등 총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의 우수 학생이 인사혁신처의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올해 합격자들은 내년 1년 동안 수습직원으로 근무한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박용호 학생취업처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인천대는 합격자 멘토링, 교내추천 설명회, 개인별 상담, 면접대비 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우리대학에서 추천할 수 있는 인원이 11명으로 늘어, 기회가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많은 합격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