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성과 보고회 안내 이미지 수정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오는 28일 오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2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해 한해동안 19개의 정책과제와 5개의 수탁과제 등 총 24개의 정책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는 재단이 지난 1년동안 수행한 결과물을 지역사회 관계자, 전문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보고회를 통해 여성·가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미래 인천여성의 경쟁력향상 및 사회참여, 복지증진 등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에서는 ‘2023년 정책연구 성과 및 2024년 정책연구 추진 방향’을 최정호 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보고한다.
또, ‘인천시 저출산 대응정책 연구: 임신·출산 지원정책’ 및 ‘인천시 기후위기 성별 취약성 분석’ 연구에 대해 박주은 선임연구위원과 전선영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천시, 인천시의회, 시민단체 등을 포함해 각분야별 현장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80여 명이 2023년 연구성과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후, 인천시 여성･가족 정책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 및 재단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우리재단은 12년동안 시정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여성･가족 정책의 방안을 제시했고, 여성사회교육과 일자리지원사업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구성과 보고회에서 발표된 인천 여성･가족 정책에 대한 성과들이 인천시 여성･가족정책의 선도적 역할 및 성평등한 사회실현을 견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