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이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 강화소방서가 7일 소중한 생명을 지킨 강화119안전센터 대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은 소방장 류욱진, 소방사 임호성으로 이들은 지난해 7월 강화문예회관 인근에서 업무 중 공설운동장 내에 사람이 쓰러졌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했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의식, 호흡, 맥박이 없음을 확인하고 문예회관에 비치된 AED(제세동기)를 사용, 흉부 압박을 하는 등 심폐소생술을 약 4분간 실시하던 중 맥박이 회복됐다.
이들은 마침 출동한 구급대원들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추가 응급처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의식 등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 됐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의미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 선정 기준은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활용, 소생시킨 사람으로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을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 등을 모두 충족할 경우 하트세이버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다.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소방서의 자랑”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보급에 최선을 다해 강화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