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iH인천도시공사 협약식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도시공사(iH)가 iHUG 지정기탁 장학금사업에 손잡았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과은 iH(사장 조동암)와 14일 iHUG 인천도시공사 지정기탁 장학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HUG 장학생(임대입주민) 사업운영 ▲ 장학금 및 기부에 대한 사회적관심 촉진을 통한 기부문화확산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에 적극협력을 약속했다.
iHUG 인천도시공사 지정기탁 장학금은 내년 상반기에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iH는 지역인재육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더불어 생동감 마을 만들기 감동 프로젝트와 같은 원도심 마을 경관개선 사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조동암 사장은 “학생들이 가진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인천의 인재육성을 위한 활동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iH에서 2000만원의 소중한 기부를 통해 인천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전에 도움을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