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지난해 10월 인천애뜰에서 가진 ‘제6회 애인토론회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각계각층의 인천시민 1000여명과 함께하는 제7회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가 마련된다.
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이달 1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2층)에서 제7회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명과 함께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토론회 형식에서 벗어나, 시정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유정복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토론회로 마련된다.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중 정책자문기능이 있는 30여개 위원회의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10개 분야의 인천시정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한다.
이와 함께 관심 분야에 맞게 빅데이터 연관어를 선택해 인천시장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100분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10개분야는 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다.
한편, 1000만 애인 소통 토론회는 인천 사랑을 마음껏 펼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배너 QR등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인천시홈페이지⇒인천은 소통이 가득⇒시민참여⇒이벤트. 단체접수는 시민참여 이벤트에서 단체참가자 신청서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로 송부하면된다.
유정복 시장은 “균형·창조·소통의 3대시정가치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오직시민, 오직인천, 오직미래만 생각하며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토론회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 좋은 제안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