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사)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인천클럽 업무협약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과 BPW한국연맹 인천클럽(회장 유설희)이 손잡았다.
3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최근 (사)전문직여성(BPW)한국연맹 인천클럽(회장 유설희)과 성평등 거버넌스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미애 대표이사, 유설희 회장과 이지영 부회장, 정현지 인천여성가족재단 성주류화전략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여성의 사회적 차별 철폐를 위한 공동사업을 모색하며 ▶다문화 여성 및 가정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및 지원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연구 및 자문 등이 포함돼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성평등 인천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 및 자문 등의 사항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인천 지역의 여성정책 연구기관과 전문직 여성연맹 간의 선도적인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문직 여성들과 협력을 확대해 인천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을 더욱 확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무협약식 이후 (사)전문직여성(BPW) 한국연맹 인천클럽은 인천여성가족재단내 소강당에서 정책토론회 ‘미래 다문화 사회를 위한 대비, 다양성을 말하다’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