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현판 이미지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자율방범대원들이 시민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지키기에 최선다해 봉사를 다짐했다.

22일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변재천)가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제7회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직무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자율방범대가 법정체로 지정된후 처음 개최됐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 김희빈 인천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했다.

또, 1700여명의 자율방범대원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유공대원 50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체육대회 등을 통해 군·구 자율방범대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자율방범대원들은 확고한 사명감으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더욱 신뢰받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자발적인 방범 활동으로 더욱 안전한 인천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하고 자율방범대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율방범대의 지위가 공고해진 만큼 시민 안전망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