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재단 일하기센터)가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여성가족재단)는 ‘9월 경력단절예방의 달’을 맞아 찾아가는 기업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으로 여성이 결혼, 출산, 육아에도 지속적으로 일하며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여성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여성의 경력단절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W-ink 캠페인은 ‘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3가지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따라서 △인천광역새일센터, 인천서구새일센터, 인천남동새일센터, 인천미추홀새일센터와 연합해 인천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했다.
그리고 두 달에 걸친 인천 지하철 역사 광고 △커피차를 이용한 찾아가는 기업체 거리 캠페인 △관개 지자체 전광판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일의 희망과 성장을 위한 기업과 여성의 경력 잇기 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다.
캠페인에 동참한 기업은 남동산단에 위치한 ㈜서울화장품, ㈜새롬식품, ㈜에스지오, ㈜부영, ㈜한국마쓰이. 부평에 위치한 ㈜비바, ㈜뉴컨 외 3개 기업이다.
또, 미추홀구에 위치한 ㈜미션테크.서운산단에 위치한 ㈜KOREEL, ㈜코스앤바이오, ㈜비앤비코리아에 방문 임직원을 포함 1000여명이 넘게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차량용 현수막·배너를 통한 홍보, 음료와 캠페인 슬로건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제공하면서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이밖에도 관련된 내용을 SNS(인천여성가족재단 페이스북, 재단 홈페이지, 인천광역새일센터 블로그)를 통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도 캠페인을 연동한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경력단절예방의 달 행사를 맞아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여성의 일자리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력단절에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돼 참여 기업이 여성의 경력단절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