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수료식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최근 개최한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수료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훈련 대상자 18명 중 15명(수료율 83%)이 수료했고 수료식에는 훈련생 15명과 강사 5명 등이 참석했다.
수료생 15명 중 13명이 취업 또는 창업했고 32회차 훈련에 참석한 훈련생이 다수이며 당초 훈련생 18명 가운데 15명이 수료하고 13명이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을 계획했다.
그러나 목표치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 창업·창직’ 훈련 과정은 5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수요일 13:30~17:30시에 진행, 호응을 얻기도 했다.
훈련은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고 청강 희망자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줬다. 강사진이 뽑은 최우수 훈련생인 신동집씨는 “교육을 통해 많이 배우고 익혀 창업 활동에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효석 강사는 “라이브커머스로 판로개척에 도움을 줘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멘토가 돼야 한다”고 했고 문성식 강사는 “교육 수료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강화군민들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유통 방식 다각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