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욱 기자
강화군이 성과지표 개발 컨설팅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민선 8기 ‘군정 비전 및 성과’에 대한 효율적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부서별 업무평가 관련 성과지표 개발 컨설팅을 추진하고 도전적 목표설정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정 성과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성과측정 지표의 고도화를 위해 29개 부서 305개 지표에 대해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군은 2024년 도입을 목표로 국정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 구축 사업과 군정 성과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 개발을 위해 컨설팅까지 연계 추진,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컨설팅은 일회성이 아닌 연말까지 부서별 지표 코칭을 통해 강화군의 공약사항, 현안 사항, 주요 업무 등을 분석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통합성과관리 시스템 구축과 도전적인 전략목표 수립 및 지표를 설정,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독려하고 성과가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