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이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을 운영, 결연아동후원을 지속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디딤씨앗통장후원 및 베트남 닥도아지역후원 여성·아동지원기금마련’을 위해‘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자원순환을 지향하는 친환경 플리마켓이다.
지난 상반기(5월) 플리마켓 판매수익금은 매월 40명의 아동 후원과 베트남 잘라이성 닥도아지역 아동·여성 지원을 위한 재봉틀 구입 후원금으로 전달됐다.
후원금 전달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어려운 가정 아동의 건강한 자립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재단 임·직원, 강사 참여 아나바다장터(중고물품 판매)와 국수, 해물전 판매.
△수강생 등 시민참여 행복나눔장터로 밑반찬과 디저트, 간식류를 비롯해 수제 생활용품과 재활용품 판매.
△버섯, 고구마 등 로컬푸드와, 로컬가공식품류, 업사이클링 친환경 제품 등 창업동아리 및 인천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패션쇼(수강생)도 진행한다.
김미애 대표이사는 "이번 플리마켓으로 빈곤·차별·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아동의 자립과 꿈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사회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예정이다”고 밝혔다.
